2021년 k7이 풀체인지 될 계획입니다. 2021년 기아에서 최초로 나오는 신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7은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그룹을 대표하는 기아차와 현대차의 준대형급 세단입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k7과 그랜저는 엔진은 동일한데 겉모습이 다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11월까지 판매수를 비교해보면 그랜저는 13만 6384대 판매되었고, k7은 3만 9051대에 그쳤습니다. 3배 이상의 차이가 벌어졌고, 기아차는 그랜저를 뛰어 넘기 위해 새로운 k7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7 풀체인지는 기아차가 사명을 '기아'로 변경하고 차명까지도 'k8'로 변경하는 등 이미지 쇄신의 첫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신차입니다. 이제부터 풀체인지되는 k7의 예상도 및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 k7 프리미어
곧 풀체인지 되어 출시될 k8과의 비굑를 위해 k7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 2021년형 k7 프리미어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 k7 프리미어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그래비티 블루,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의 k7 프리미어 입니다.
k7 프리미어의 LED 헤드램프는 과감한 변화로 이전 k7보다 더 담대해진 디자인입니다.
2021년형 k7은 새로운 패턴의 커스텀 그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개를 펼친 모습의 패턴으로 이전보다 더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형 k7 프리미어의 외관은 잘 정돈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와이드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저의 실내보다는 더 클래식하고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k7 풀체인지 예상도
2016년에 출시된 2세대 k7에 이어 5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되는 k7의 외관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외관도 대폭 개선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k8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차량 크기를 키워서 대형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기아차는 k7에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합니다. 기존의 타원형태의 엠블럼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간결한 엠블럼으로 변경됩니다.
위장막에 감쳐진 k7 풀체인지 모델의 모습이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면부 대부분을 감싸고 있는 그릴을 선보였고, 2021년형 k7 프리미어에 적용된 패턴과 매우 유사한 형태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릴이 이전보다 더욱 커지고 길어진 모습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7은 준대형 세단임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빈약했습니다. 엠비언트는 야간 운행 중에 실내를 더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보이는데 필수 요소인데 k7에서는 너무나 큰 마이너스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k7 풀체인지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도어트림에도 적용된 엠비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k7 풀체인지 후면부 테일램프는 Y자 형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 미등을 연결하는 그래픽 바 간격을 두고 점차 짧아지는 형태이고, 무빙 턴 시그널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보다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겠네요.
일부 유출 사진을 보면 이번 K7 풀체인지에서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많이 활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열 시트에도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었고, 이는 옵션을 추가해야지만 적용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내분 인테리어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고, 1열 운전자석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되고, 스티어링 휠의 모습까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7 풀체인지 출시일
위장막에 감쳐진 k7 풀체인지 모델을 살펴 보았습니다. 내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는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7 풀체인지 출시일은 최초 양산일을 토대로 하여 유추한 것입니다. 최초 양산일이 21년 3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7 풀체인지 사전계약은 2월 중순 또는 말경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여 신차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k7 풀체인지 엔진 라인업
k7 풀체인지 엔진 라입업은 기존 k7 프리미어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하이브리드입니다.
1. 가솔린 2.5 엔진
엔트리 라인에 적용되는 가솔린 2.5 엔진은 익숙한 엔진입니다. 최고출력은 198마력으로 예상됩니다.
2. 가솔린 3.5 엔진
기존 3.0 가솔린 엔진은 보다 강력한 3.5 엔진으로 업그레이되고, 최고출력은 294 마력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3. lpi 엔진
기존처럼 lpg를 사용하는 lpi 엔진의 차량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4. 하이브리드 1.6 터보 엔진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브리드는 기존 2.4에서 1.6으로 변경될 예상입니다. 쏘렌토와 투싼에 적용되면서 성능을 검증받은 엔진입니다.
지금까지 그랜저를 따라잡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7 풀체인지는 내외관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지금까지 확인한 사진과 정보만으로 추측했을 때는 그 변화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3세대로 풀체인지 될 k7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출시가 다가오면서 새차를 구매할 생각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타터스터가 될 수 있는 새차보다는, 안전성과 주행성이 검증된 기존의 완성형 k7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시는 분들은 k7 프리미어의 중고차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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